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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준용 시범경기에서 압박감 드러내며 흔들림

최준용이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음
7-3으로 앞선 7회초에 나갔는데 경기 중간에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고백함
그런데 그 경기에서 볼을 던지던 최준용이 실수를 했던 건 아니었음
다만 경기 내내 긴장감이 있었고 몸도 잘 안 풀렸던 모양임
시범경기라서 성적은 중요하지 않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경기 감각을 잡는 게 중요한 거임
그래서 그런지 최준용은 경기 후에 자기가 좀 흔들렸다고 인정했음
이번 시범경기에서 최준용은 몇 번이나 실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무르익지 않은 듯
시즌 개막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럴 때면 선수들이 더 조심스럽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음
최준용도 마찬가지로 경기 중간에 마음이 흔들리는 걸 느꼈고 그걸 솔직하게 밝혔음
이런 말을 하는 건 오히려 좋은데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임
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은 실제 시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
그렇다면 최준용이 이번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함
하지만 그 기대는 동시에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음
특히나 이 선수는 지난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잡으며 기대를 받고 있었고
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로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할 상황임
그런데 이런 압박감은 선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아님
심지어 경기 중간에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고백한 것 자체가
상당히 솔직하고 성숙한 태도로 보임
이건 단순히 실수를 하지 않았다는 걸 넘어선 의미가 있음
실제로 다른 선수들도 시범경기 때는 몸이 안 풀리거나 긴장하는 경우가 많음
그래서 시범경기 성적보다는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잡는 게 더 중요함
최준용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었고
그걸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의지를 보였음
이런 식의 솔직함은 오히려 선수로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
사실 지금까지도 많은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부진했지만
정말 중요한 건 그 후에 어떻게 반등하느냐임
최준용도 마찬가지로 시즌 개막 전까지 계속해서 준비를 해야 할 거임
또한 팀 내에서의 역할도 중요함
최준용은 팀의 주요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고
이번 시즌에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야 할 상황임
그런데 만약 그가 시즌 초반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면
팀 전체의 분위기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
다른 투수들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 있을 수 있음
예를 들어 최근에 등판한 다른 선수들도 시범경기에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
그게 결국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되기도 함
그래서 선수들은 시범경기 동안 체력과 컨디션을 조절하면서
시즌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관점임
결국 최준용의 이번 시범경기 경험은
단순히 한 경기의 결과가 아니라
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
그가 어떻게 이 긴장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는지가
이번 시즌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가 될 수도 있음
